고금리 신용대출, 정부 지원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자

정부는 다양한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 목적과 대출조건, 금리 등이 상이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대출상품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다. 소득이 낮아서, 신용등급이 낮아서 대출을 고민하는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대출상품을 자세히 알아봤다.

 

새희망홀씨

ㆍ제도권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은행의 맞춤형 대출
ㆍ연 7∼12% 대출금리로 최대 2천만원

 

기존 은행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제도권 금융소외계층의 생계자금 및 사업운영자금을 지원한다. 16개 시중은행들이 취급하고 있어 대부분의 은행 영업점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서민이라면 신용등급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할 때 은행 자체적인 고객신용등급(CSS)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거래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 7∼12%로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대출 가능하며 성실 상환자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자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근로자ㆍ자영업자
대출금리: 연 7∼12%
대출한도: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은행별 자율 결정
제출서류: 소득증빙서류, 국민연금 납부증명서 등
문의: 16개 시중은행 영업점, 한국이지론 홈페이지(www.egloan.co.kr) 및 콜센터(1644-1110)

햇살론

ㆍ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도 신청 가능
ㆍ긴급생계비, 사업운영자금, 대환자금 등 다양한 대출용도

저신용ㆍ저소득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에 맞게 햇살론에는 대출대상이나 자금용도에 제한이 거의 없다. 기본적인 대출 자격요건은 연소득 3천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도 신청할 수 있다. 대출용도도 생계자금, 창업자금, 사업운영자금뿐 아니라 기존대출 상환 목적 자금인 대환자금까지 매우 다양하다. 대환자금 대출의 경우 대출이 승인되면 고금리 대출을 받은 대부업체 등으로 대출금액이 직접 입금된다. 햇살론은 농협ㆍ저축은행 등 6개 서민금융회사에서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연체ㆍ부도 등으로 신용질서를 저해한다고 판단되는 자 또는 개인회생ㆍ파산절차 중인 자 등 채무 상환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대출이 제한된다.

 

지원대상
– 연소득 3천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자영업자(무등록ㆍ무점포 포함)ㆍ농림어업인ㆍ근로자(일용직ㆍ임시직 포함)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대환자금 대출의 경우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에 대출받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채무를 정상상환 중이어야 하며 대환대상 채무가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소득 대비 채무상환액 비율이 40% 이하여야 함.
대출금리: 연 8∼11%(보증료 1% 별도)
대출한도: 사업운영자금(최대 2천만원), 창업자금(최대 5천만원), 생계자금(최대 1천만원), 대환자금(대환채무 원금 범위 내 최대 3천만원)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 사업운영자금 및 창업자금(1년 거치 4년 이내 원금 균등분할상환), 생계자금(3년 또는 5년 매월 원금 균등분할상환), 대환자금(거치기간 없이 5년 이내에서 연단위로 채무자가 정하는 기간 동안 원금 균등분할상환, 근로자는 3년, 5년 중 선택 가능)
제출서류: 자영업자 및 농림어업인(주민등록등본, 사업장 및 거주주택 임차계약서 사본, 사업사실 확인서류 등), 근로자(재직 및 근로소득 증명서류 등)
문의: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홈페이지(www.koreg.or.kr) 및 콜센터(1588-7365), 농협ㆍ수협 등 6개 서민금융기관 영업점

 

바꿔드림론

 

ㆍ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
ㆍ고금리 대출원금 범위 내 최대 3천만원 대출 가능

 

저축은행ㆍ대부업체ㆍ캐피탈 등에서 대출받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채무상환이 걱정인 사람이라면 국민행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시중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바꿔드림론을 이용해보자.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채무자 또는 기초생활 수급자ㆍ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등 특수채무자는 신용등급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고금리 대출원금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다만 고금리 채무총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6개월 이상 정상상환 중이어야 하며 1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정상상환 중이어야 한다. 담보대출, 할부금융, 신용카드 사용액(신용구매ㆍ현금서비스ㆍ리볼빙)은 전환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자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급여소득자 등. 단,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부양가족 2인 이상인 자와 자영업자의 경우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경우까지 신청 가능
대출금리: 연 8∼12%
대출한도: 대환채무 원금 범위 내 최대 3천만원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으로 급여소득자 최장 5년, 자영업자 최장 6년
제출서류: 신분증, 직업 및 소득 확인 서류, 고금리 채무상환 계좌 관련 서류 등
문의: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및 지역본부ㆍ사무소, 지방자치단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16개 시중은행 영업점,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www.happyfund.or.kr) 및 콜센터(1397)

 

희망드림 근로자 생활자금대부

 

ㆍ저소득 근로자의 생활필수자금과 생계비 지원
ㆍ1천만원 한도에 대출금리 연 3%, 보증료 연 0.9%

 

저소득 근로자에게 자녀 학자금, 의료비 등 목돈이 드는 생활필수자금을 지원하고, 임금이 감소한 근로자의 경우엔 생계유지비를 저금리로 지원한다. 세전 월평균소득 200만원 이하인 근로자 가운데 소속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속 중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1천만원 이내에서 용도별로 차이가 있다. 대출금리 연 3%, 보증료 연 0.9%가 적용되며 각 대출용도별로 신청기한 제한이 있으니 유의하자.

 

지원대상
-신청일 기준 소속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속 중인 세전 월평균소득 200만원 이하인 근로자
-임금감소 생계비의 경우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신청일 이전 3개월간 월평균소득이 140만원 이하인 자
-임금체불 생계비의 경우 가동 중인 임금체불 사업장의 재직근로자로서 신청일 이전 1년 동안 1개월분 이상 임금이 체불되고 연간소득액(배우자 합산)이 4천만원 이하인 자
대출금리: 연 3%(보증금 0.9% 별도)
대출한도: 각 1천만원 한도에서 용도별로 일부 제한. 단, 노부모 요양비는 최대 300만원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제출서류: 직전연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문의: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및 콜센터(1588- 0075)

새희망힐링론

 

ㆍ서민ㆍ취약계층의 금융피해에 따른 긴급생활자금 지원
ㆍ연 3% 대출금리에 한도는 500만원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펀드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금융피해자 중 서민ㆍ취약계층의 학자금, 의료비, 생계비 등의 긴급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등급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신청 시 피해 신고확인서, 사건사고접수확인원 등의 입증서류가 필요하며 연 3% 대출금리에 대출한도는 500만원이다. 성실 상환자에 대해서는 연 2%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 연소득 2천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금융피해자
대출금리: 연 3%, 원리금 24개월 이상 성실납부 시 연 2% 적용
대출한도: 금융피해액 범위 내 최대 500만원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최장 5년)
문의: 신용회복위원회 전국 지부 및 콜센터(1600 –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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